GM, 갑작스럽게 크루즈 로보택시 프로그램 중단
미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General Motors (GM)가 이번 화요일에 로보택시 프로그램 Cruise를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전기차 스타트업의 직원들은 이 보도자료가 공개될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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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이 어제 자체 자율주행 차량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 이 자동차 제조사는 자율주행 고급 운전 시스템과 가솔린 차량 개발에 집중할 것입니다
- 로보택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Cruise 직원들은 보도자료가 발행된 후 Slack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자동차 제조사는 크루즈 사업이 돈을 잃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시장과 회사의 규모 확장 필요성을 고려하여 자율 주행 차량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GM은 공식 발표에서 회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인용 차량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Cruise와 GM의 기술 팀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은 2016년에 Cruise의 대부분을 인수하였고, 이를 재구성하고 지출을 줄이기 위해 소유권을 거의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자원, 그리고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보택시 시장을 고려할 때, GM은 더 이상 Cruise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서의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TechCrunch에 따르면, Cruise의 직원들은 어제 CEO 마크 휘튼이 Slack에 보도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로보택시 프로그램이 종료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전기차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익명의 소스들은 내년에 휴스턴에서 무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 결정에 놀라워했으며, 그들은 일자리 감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Cruise는 올해 시장에서 부진하였으며, 차량 사고로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GM은 전기차 개발에 대한 그들의 노력을 줄이고 있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은 최근에 배터리 공장 주식을 팔고, 이익이 더 큰 가솔린 트럭과 대형 차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몇 주 전, Toyota는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과 함께 Software Defined Vehicle (SDV)에 더 많은 투자와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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