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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I 감시기구의 이름을 바꾸고 Anthropic와 파트너십 체결
영국은 인공지능 감독기관의 이름 변경과 미국의 인공지능 기업인 Anthropic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급하신가요? 여기 빠른 사실들이 있습니다!
- 영국이 AI 안전 연구소의 이름을 AI 보안 연구소로 변경하였습니다.
- 정부는 이 기관이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AI 위험”에 더욱 집중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Anthropic은 정부와 협력하여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2023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테스트하고 허위 정보나 인간 통제 상실과 같은 잠재적인 사회적 해악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AI 안전 연구소’의 명칭을 ‘AI 보안 연구소’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보도자료는 “새로운 명칭은 화학·생물학 무기 개발, 사이버 공격 수행, 사기 및 아동 성학대와 같은 범죄 지원 등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AI 위험에 대한 집중적인 대응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며칠 전, 영국은 AI 생성 아동 학대 콘텐츠를 형사 처벌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으며,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기술 리더가 되기 위해 AI 기술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은 AI 개발의 일환으로 AI 기업인 앤트로픽(Anthropic)과 “책임 있는 AI 시스템 개발 및 배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협정을 발표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주요 이니셔티브에는 공공 서비스에 AI 기술 통합, 과학적 혁신 촉진,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 등이 포함된다.
앤트로픽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는 “AI는 정부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앤트로픽의 AI 어시스턴트인 클로드(Claude)가 영국 정부 기관들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영국 국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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