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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로봇 레스토랑, 바르셀로나 공항에 첫 선
바르셀로나 공항(BCN)에서는 전 세계 공항 중 처음으로 AI로 구동되는 로봇 레스토랑 ‘SELF’를 개장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시간이 없으신가요? 이것만 빠르게 알아두세요!
- 이 식당은 137m²의 면적을 차지하며, 커피, 샌드위치, 샐러드,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 고급 로봇 팔은 동시에 최대 6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고객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하며, QR 코드 알림을 받게 됩니다.
식품 및 음료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다국적 기업 Areas와 협력하여 개발된 137m² 크기의 이 레스토랑은 커피, 샌드위치, 빵류, 샐러드, 포키, 디저트 등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며, 모든 서비스는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됩니다. 이는 처음으로 International Airport Review (IAR)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이 식당은 한 번에 최대 6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 팔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며, 그들의 식사를 위한 QR 코드를 받게 됩니다.
IAR에 따르면, 기계 시각을 포함한 AI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음식 준비가 가능하게 합니다.
SELF는 Areas, Aena 그리고 MasterCard, Kuka, ICG와 같은 다양한 전략적인 기술 파트너들, 그리고 Coca-Cola와 Lavazza와 같은 브랜드들과의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이 시스템은 자동으로 운영되지만, 인벤토리 관리, 조달 최적화,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인간 직원과 함께 작동합니다. 이는 IAR에 보고된 바와 같습니다.
그러나 SELF와 같은 자동화 시스템이 보다 널리 퍼짐에 따라, 일자리 감소에 대한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항 식음료 서비스 직원들이 전통적으로 맡아왔던 많은 역할들이 로봇 공학과 AI, 특히 음식 준비와 주문 처리 같은 작업에 의해 대체될 수 있습니다.
이 산업이 이러한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근로자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해결하고 이직 기회나 대체 직업 배치를 탐색하여 대체를 완화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혁신과 일자리 안정성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은 공항 서비스의 변화하는 풍경에서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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